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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다가서는 역사 - 불교의 땅, 부산에서 바라보는 한국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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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다르게 다가서는 역사 - 불교의 땅, 부산에서 바라보는 한국교회사
정상가 13,000원
판매가 11,700원
제조사 예영커뮤니케이션
원산지 국내
배송비 3,00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ISBN 978-89-8350-998-7
저자/출판사 탁지일/예영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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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다르게 다가서는 역사 - 불교의 땅, 부산에서 바라보는 한국교회사
저자/출판사탁지일/예영커뮤니케이션
ISBN9788983509987
크기135x210mm
쪽수258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18-09-05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다르게 다가서는 역사 - 불교의 땅, 부산에서 바라보는 한국교회사
  출판사 예영커뮤니케이션
  저자/역자 탁지일
  ISBN 978-89-8350-998-7
  출시일 2018-09-05
  크기/쪽수 135x210mm 258p

 
 
• 출판사 서평
땅 끝, 부산에서 보는 한국의 기독교 역사
저자는 부산에 오고 나서야 서울에선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동안 배웠던 교회사가 미국 선교의 영향을 받은 서울 중심의 장로교 역사였고, 호주와 캐나다의 선교와 감리교의 역사는 충분히 다루지 못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서울이 곧 조선이고, 조선이 곧 서울’이라고 생각했던 초기 선교사들의 실용주의 편견에서 벗어나 한국 기독교의 중심이었던 서울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진 땅 끝, 부산에 두 발을 딛고 바라보는 기독교의 역사는 다르게 적혀야 한다는 믿음으로 이 책은 출발하였다. 지역교회사라는 안경을 쓰고 나니 알렌이 처음 도착한 곳은 제물포가 아니라 부산이었으며, 대부흥운동의 주역 하디의 고난과 좌절의 시작이 부산이었음도 알게 되었고, 대부분 여성이었던 첫 호주 선교사들이 남긴 복음과 의료, 교육 선교의 열매도 새롭게 보인다.
 
 
• 차 례
프롤로그 ●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1 부산 기독교 역사 기행
2 알렌이 처음 도착한 부산
3 부산에서 시작하는 하디의 부흥 이야기
4 부산을 위해 헌신한 호주 선교사들
5 일제하 배교와 순교의 땅 부산
6 교회 분열의 아픔이 새겨진 부산
7 복음을 품은 한국전쟁의 피난처 부산
8 이단의 요람 부산
에필로그 ● 눈에 너무 익숙해 보이지 않는 것들
 
• 본문 중에서 (예시)
역사는 객관적일 수 없다. 객관적이라는 미명하에 타자의 역사관이 주입되기도 한다. 사회복지 강국 북유럽에서 자라난 어린이와 절대적 빈곤을 운명으로 갖는 아프리카의 어린이가 바라보는 역사가 동일할 수는 없다. 여성의 인권이 어느 정도 보장된 북미에서 살아가는 여성과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영남 지역에서 살아가는 여성이 바라보는 역사가 같을 수 없다.
교회의 공적 기록에 이름조차 남아 있지 않은 수많은 전도부인들이 바라보는 복음전도의 역사와 소수의 제한된 남성 교회 지도자들이 바라보는 교회 역사가 동일할 수는 없다. 역사는 철저히 주관적이며, 하나의 역사적 사건에 대한 추억은 동일하게 기록될 수 없으며, 다르게 적힐 수밖에 없다.
_본문 4p
 
찬송 “멀리 멀리 갔더니”에는 부산에 정착한 애니 베어드의 아픔이 고스란히 찬송가사로 남아 있다. 그녀는 복음 선포를 위해 고향을 떠나 태평양을 건너, 조선으로 “멀리 멀리” 왔고, 임신 7개월의 힘든 처지에서도 남편 베어드 선교사를 순회전도를 위해 “멀리 멀리” 보내야만 했고, 그녀의 힘든 삶의 커다란 위로가 되었던 사랑하는 딸 낸시 로즈도 하나님 곁으로 “멀리 멀리” 보내야만 했다.
그렇기에 그녀가 작시한 찬송 “멀리 멀리 갔더니”에는 이러한 그녀의 아픔이 신앙고백으로 승화하여 담겨 있는지도 모른다. 조국을 떠나 멀리 멀리 와 있는 처량하고 외로운 마음, 만삭의 몸으로 남편 없이 혼자 집을 지켜야만 했을 때 섭섭하여 울면서 홀로 있게 하지 말아 달라는 애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고향도 떠났고, 남편도 순회전도를 위해 떠났고, 사랑하는 딸도 병들어 하나님 곁으로 떠났지만, 예수님만은 자신의 곁에 계셔서 떠나가지 말고 영원히 함께 해 달라는 그녀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다.
_본문 22-23p
 
해방 후 북한에서의 교회재건운동은 두 갈래로 추진되었다. 한편에서는 평양지역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회개와 근신을 통한 교회재건운동이 시작되었고, 다른 한편에서는 소위 출옥 성도(出獄聖徒)들을 중심으로 한 교회재건운동이 시작되었다. 전자에는 신사참배와 친일 협력의 혐의를 가지고 있던 다수의 교역자들이 속해 있었던 반면, 후자에는 신사참배와 친일 협력을 거부하고 옥고를 치룬 이들로 구성되었다. 전자는 수적 우세를 가지고 있었고, 후자는 명분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 중 출옥 성도들을 중심으로 한 교회재건운동은 1945년 9월 20일 출옥 성도들이 평양 산정현교회에 모여 교회 재건을 위한 5개항의 기본원칙을 발표한 것으로 본격화되었다.
_본문 141p
 
주목할 점은, 한국 교회가 한국전쟁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사실이다. 한국전쟁을 통해 교회가 겪은 고난과 박해는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의미했다. 특히 피난지였던 부산의 기독교 역사는 한국전쟁을 그 성장의 전환점으로 기록하고 있다. 부산지역 기독교는 자체적인 복음전도를 통한 성장이 아닌, 외부 특히 서북지역의 수많은 피난민들의 유입으로 인한 교회 성장을 경험하게 된다. 서북지역 중심의 한국 기독교가 자의가 아닌 전쟁이라는 불가피한 상황에 의해 확산되었다는 점은 한국전쟁이 한국 교회에 끼친 일면 긍정적인 영향일 것이다. 한국전쟁은 북미와 한국 교회 모두에게 시련을 주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세상에서 신앙인들의 신앙심을 더욱 깊게 만들어, 새로운 교회의 성장과 성숙의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_본문 222p
 
 
• 저자 소개
지은이 탁지일
 
장로회신학대학교(Th.B.), 연세대학교대학원(Th.M. 한국교회사), 미국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원/GTU(Joint M.Div./ M.A., Historical Studies)에서 공부했으며,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세인트마이클칼리지에서 교회사 전공으로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교회와 이단』(두란노), 『이단』(두란노), 『찬송으로 듣는 교회사 이야기』(대한기독교서회), 『사료 한국의 신흥종교』(현대종교), 『부산의 첫 선교사들』(한국장로교출판사), Family-Centered Belief and Practice in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and the Unification Church(Peter Lang Publishing, Inc.) 등이 있다. 현재 부산장신대학교 교회사 교수로 재직하면서, 월간 「현대종교」 이사장 겸 편집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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