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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도서명	언약의 나라
저자/출판사	강철홍/CLC(기독교문서선교회)
ISBN	9788934123736
크기	152*225mm
쪽수	312p
제품 구성	낱권
출간일	2021-12-10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1. 도서 소개


“칭의와 하나님 나라 시리즈”의 제1권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언약으로 세워졌다는 것을 살펴보며,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탐구한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언약이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왜 언약을 주셨나?’
‘하나님 나라에 입성하는 자는 누구인가?’
하나님 나라는 영원한 약속의 말씀으로 세워진 언약의 나라이다. 그러므로 복음의 말씀을 믿는 순간 누구든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입성한다.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 말씀이다.


2. 저/역자 소개

한국에서 건국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아프리카 케냐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중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한국침례신학대학원과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도미하여 캘리포니아에서 목회학 석사(M.Div.,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학위를, 필라델피아에서 칭의론으로 조직신학 석사(Th.M.,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학위를 받았다. 그 후 계속 칭의론을 연구(S.T.M., Lutheran Theological Seminary)했다. 남아공 Stellenbosh University에서 D. Flip Theron교수와 Clair D. Davis(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교수의 지도하에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전가에 대한 칭의론” 연구로 조직신학 박사(Dr.theol.) 학위를 받았다. 국내와 미국에서 10년 이상 교육 담당 사역을 했고, 미국에서 교회를 개척해 20여 년의 목회 사역을 했으며, Chesapeake Theological Seminary와 Faith Theological Seminary에 이어 현재 Neal T. Jones Seminary에서 조직신학 교수 사역을 15년 넘게 해 오고 있다. 그 외에도 한국개혁신학회와 미국 The 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의 회원이며 Gospel Foundation을 섬기고 있다.


3. 목차

추천사 1

강웅산 박사│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노진준 목사│순회 설교자
박성일 박사│필라델피아 기쁨의교회 담임,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겸임교수
전정구 박사│Faith Theological Seminary 성경신학 조직신학 교수
조진모 박사│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박응규 박사│아신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프롤로그 21
저자 서문 25
칭의와 하나님 나라 시리즈 약어표(Abbreviations) 33
언약의 나라 38

제1장 하나님 나라는 이미 시작되었다 39
1. 하나님 나라 39
1) 영원한 하나님 나라는 언제 시작되었나? 40
2)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도래와 그 현재성 43
3) 이 세상과 오는 세상 47
4) 하나님 나라의 왕 예수 그리스도 51
2. 하나님 나라와 교회 56
1) 영원한 하나님 나라와 교회는 관계가 있는가? 57
2) 지상에서 하나님 나라의 삶이 가능한가? 62

제2장 언약의 나라 71
1. 언약을 주셨다 71
1) 하나님의 언약 73
2) 구속 언약(the covenant of redemption) 76
3) 은혜 언약(the covenant of grace) 79
2. 성경의 언약들 85
1) 아담 언약(Adamic Covenant) 85
(1) 아담의 타락 전(창 1:26-27, 2:16-17) 87
(2) 아담의 타락 후(창 3:15-19) 92
2) 노아 언약(Noahic Covenant) 98
3) 아브라함 언약(Abrahamic Covenant) 103
4) 모세 언약(Mosaic Covenant) 109
(1) 모세 언약과 구약의 이스라엘 역사 110
(2) 모세 율법 112
(3) 메시아 117
5) 다윗 언약(Davidic Covenant) 120
6) 새 언약 125

제3장 영원하신 하나님의 의 133
1. 다스리는 법적 기준인 하나님의 의 134
2. 구원의 기준인 하나님의 의 140
1) 구약: 하나님의 심판하시는 의와 구원하시는 의 140
(1)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 142
(2) 메시아의 완전한 순종의 필요성 145

2) 신약: 하나님의 심판하시는 의와 구원하시는 의 145
3) 예수님과 하나님의 의 150
(1) 예수님의 의롭다 하심(칭의) 151
(2) 완전한 순종, 완전한 의 154
3. 선한 삶의 기준인 하나님의 의 157

제4장 하나님의 말씀 163
1. 하나님 말씀의 특성 165
1) 말씀하시는 하나님 165
2) 하나님 말씀의 주권적 속성 167
(1) 하나님의 ‘다스리심의 능력’
(control: controlling power)의 속성 168
(2) 하나님의 최고의 ‘권위’authority)의 속성 172
(3) 하나님의 ‘임재’presence)의 속성 176
3) 하나님 말씀의 생명력, 운동력, 판단력
(히 4:12-13; 벧전 1:23) 185
(1)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력이 있다 186
(2)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운동력이 있다 192
(3)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판단력이 있다 195
2. 하나님 말씀의 중요성 202
1)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말씀의 중요성 204
(1) 구속 역사(the redemptive history)의 중요성 205
(2) 구속 역사와 구원 206
(3) 보혜사 성령님 208
2) 인간의 책임성에 대한 말씀의 중요성 209
(1) 지혜 · 지식으로서의 중요성 210
(2) 판단 기준으로서의 중요성 222
(3) 행동 기준으로서의 중요성 232
3.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목적 237
1) 확신(assurance, trust)의 목적 239
(1) 확신(assurance, trust)을 위한 말씀 239
(2) 복음의 말씀 243
(3) 확신의 말씀 임재 245
2) 순종(obedience)의 목적 249
(1) 순종(obedience)을 위한 말씀 249
(2) 순종의 말씀 임재 254
(3) 하나님 말씀에 지배를 받고 있는가? 257
4. 하나님 말씀을 주신 목적을 이루는 역사 262
1) 성령님과 주신 말씀을 이루시는 역사 263
2) 포도나무와 성령님의 말씀 역사 267
3) 바울과 말씀의 역사 275
(1) 바울 이야기 275
(2) 바울의 잘못된 확신의 말씀 275
(3) 바울과 아나니아 276
(4) 다메섹 도상의 사건 이후 바울과 말씀의 역사 278

제5장 결론 : 하나님 말씀이 가장 중요하다 281

주제 색인 285
성경 색인 298


4. 본문 중에(본문 중에 소개하고 싶은 부분 인용, 페이지와 함께)

속죄, 순종, 희생, 화목 제물, 화목, 구속과 대가, 이 모든 것은 한 번(하나)의 구원을 가리키고 있다. 즉, 죄인들을 위한 구원은 두 번 있는 것이 아니고 한 번만 있다는 뜻이다. 죄인들을 위한 ‘한 번의 구원’을 위한 목적과 완성을 위해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이 있는 것이다. 예수님의 초림에 의한 하나님 나라의 도래로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이 시작된 것처럼, 이 땅에서 구원도 이미 시작되었다.
따라서 예수님의 초림은 구원을 “준비”하시기 위해서 오신 것이고, 또 재림은 구원을 “완성”하시기 위해서 오시는 것이다.14 하나님 나라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하나님 나라는 시작되었고, 완성을 향해 가고 있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는 메시아가 오심으로 시작되었고 이는 오직 은혜로만 오직 믿음으로만 알 수 있다.15 따라서 이 땅에서 예수님을 믿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입성하는 날은 우리 인생에 가장 복된 날이 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오늘 나의 믿음의 말과 행동을 하나님 나라의 영원성과 연결하신다. 이것도 하나님의 경이로운 은혜의 역사다. -p.46

다시 말하자면, 절대적 권위(authority)와 통치력(다스림의 능력: control)을 지니신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다스리시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과 실재적으로 함께하시는 능력(presence)도 있는 분이시다. 즉, 주님이 약속하신 언약의 말씀들을 이루실 수 있는 절대적 권세와 능력도 있으시고, 하나님 나라와 함께하시는 언약적 임재(covenant presence)의 능력도 있는 분이시다 (마 28:18-20).28 우리가 이것을 믿으면 주님이 약속하신 모든 말씀도 지키 실 것이라고 믿을 수 있다. -p.53

우리는 이제 구약 언약들 관점에서 ‘새 언약의 성취가 무엇인가’에 대해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담 언약의 불순종에 대한 죄의 대가는 새 언약의 순종으로 지불되었다. 노아 언약이 말하는 죄에 대한 심판이 새 언약의 십자가에서 이루어졌다. 아브라함 언약이 밝히는 칭의의 은혜가 새 언약에서 성취되었다. 모세 언약의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요구가 새 언약에서 다 이루어졌다. 다윗 언약의 영원한 왕의 예언도 새 언약에서 성취되었다.
우리가 앞서 살펴본 아담 언약, 아브라함 언약과 다윗 언약의 씨의 예언도 새 언약에서 성취되었다. 아담, 노아, 아브라함, 모세와 다윗 언약들의 피 언약이 새 언약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하나님은 피 언약이 이루어 지면서 죄인들을 위해 분명하게 해 주신 것이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새 언약의 피(마 26:28; 고전 11:25; 히 10:29, 12:24)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죄책 과 죄 오염의 측면에서 2가지 일을 한다. 예수님의 피는 모든 죗값을 지불하여 깨끗하게 하고 모든 죄에서 사함을 받게 한다(죄책: 마 26:28; 엡 1:7; 롬 3:25, 5:9; 히 9:12, 9:14, 9:22, 10:29, 13:12; 계 7:14).155 그리고 예수님의 피는 모든 믿는 자들이 삶을 통해 짓는 죄의 더러움(죄 오염)을 깨끗하게 한다(히 9:12-14; 벧전 1:2; 요일 1:7; 계 7:14).156 -p.128

앞에서 본 것처럼 구약의 언약들은 하나님 나라의 구속 역사를 연결해 주는 중요한 기둥의 역할을 한다. 하나님의 언약들은 구원 역사의 뼈대와 같은 것이다. 언약의 하나님께서는 언약의 말씀이 지니는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권위와 하나님의 임재하심으로 인류 역사를 통해 구원 역사를 이루셨다. 이 놀라운 하나님 말씀의 주권적인 속성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한다.
무엇보다 성경이 계시하는 구속 역사 중에 가장 중요한 핵심은 우리에게 죄로부터 자유함을 주는 복음에 있다. 다시 말해 우리 죄인들에게 복음이 주는 죄에서 자유함의 메시지보다 더 중요한 말씀은 없다. 복음은 우리에게 은혜 중의 은혜다. 최고의 은혜다. 따라서 우리 모두에게 우리 인생에서 최고의 복된 날은 예수님의 복음 말씀이 주는 자유함을 만나는 날이다. 예수님을 믿는 날이 최고의 날이다. 복음 말씀이 모든 믿는 자들에게 평생 믿음의 확신의 기초가 되는 것은 또 다른 복이다(롬 6:18, 6:22, 8:1-2; 계 1:5). -p.205


5. 추천의 글

본 시리즈의 강점은 성경을 중심으로 신학을 쉽게 설명한다는 점이다. 신학의 호소력이 인간의 논리체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 속에 있음을 다시금 각인시켜 준다.
강 웅 산 박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신학적 논리 전개보다는 성경 자체를 더 많이 강조해 성경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성경의 가르침보다는 현대 사조를 따르는 교회 안에 있는 신학에 경종을 울린다.
노 진 준 목사 순회 설교자

이 시리즈가 성경에 드러난 수많은 신학 주제를 하나의 거대한 틀에서 하나로 묶어 낸 것임을 감지하게 되었다.
박 성 일 박사 기쁨의교회 담임, Westminster eological Seminary 겸임교수

학자이자 목회자로서 풍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칫 아주 난해하고 복잡하게 다가올 수 있는 교리들을 언약 정경인 성경 말씀을 토대로 차근차근 설명해 나간다.

전 정 구 박사 Faith eological Seminary 성경신학·조직신학 교수

성경에 기록된 엄청난 약속들이 자신에게 주신 것임을 깨닫고, 자신의 생각을 하나님 생각으로 바꾸고자 하는 동기부여와 함께 말씀 중심의 믿음의 진보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조 진 모 박사 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우리의 신앙과 삶의 차원을 하나님 나라, 언약, 칭의 그리고 믿음의 큰 흐름을 따라 통시적으로뿐만 아니라, 공시적으로도 인식할 수 있는 안목을 구비하게 될 것이다.
박 응 규 박사 아신대학교 역사신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