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상세정보
도서명 | 신사참배백서 1권 -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
저자/출판사 | 기독교한국 |
ISBN | 9791198704306 |
크기 | 223*185mm |
쪽수 | 239p |
제품 구성 | 낱권 |
출간일 | 2024-03-27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세설명참조 |
<책 소개>
『신사참배백서』는 일제 강점기 한국교회가 저질렀던 전교회적인 무서운 우상숭배와 배교의 행위들을 죄악으로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소상히 자백하는 것을 목적으로 저술되었다. ‘백서(白書)’는 흰 표지의 책이라는 뜻이 아니다. 白은 ‘희다’라는 뜻도 있지만 ‘아뢰다’라는 의미도 갖고 있는 글자이다. 이처럼 ‘아뢸 白’자를 사용하는 『신사참배백서』는 한국교회가 범한 신사참배의 죄책과 그와 관련한 죄악을 하나님 앞에 낱낱이 아뢰고 사죄를 간구하는 책이다. 한국교회에 회개를 촉구하는 것은 부차적인 목적이 될 것이다. 『신사참배백서1권』 은 신사참배 직전까지의 일을 다루고 있다. II권에서는 신사참배, III권에서는 해방이후의 일들을 다루게 된다.
예레미야 14장 20~21절 말씀으로 하나님께 간구하며 인자와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시고 우리에 대하여 오래 참으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 참 좋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이 『신사참배백서』를 심히 통회하고 자복하는 마음으로 감히 올려드린다
“여호와여 우리의 악과 우리 조상의 죄악을 인정하나이다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미워하지 마옵소서 주의 영광의 보좌를 욕되게 마옵소서 주께서 우리와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폐하지 마옵소서.”
<책 속으로>
일제말기 한국교회의 신사참배는 하나님께 대한 영적 음행의 죄악이었다. 마치 남편 보는 앞에서 부끄러움도 모른채 간부와 뒤엉켜 음행하는 음란한 아내와 같이 행한 죄악이 신사참배였던 것이다. 단 60여명의 부하를 거느려봤던 소련군 88여단 대위 출신 김일성과 그의 소위 빨치산 일당이 한반도 북부의 권세를 얻게 된 연유가 한국교회의 신사참배 죄악 때문이었다. 역사의 순리가 아니었다. 한국교회에 우상숭배를 강요하였던 제국주의 일본은 미국에 의하여 결국 그 악행의 값을 치르고 패망하였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신사참배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해방과 함께 우리나라는 남북으로 분단되고 말았다. 5년이라는 시간과 여러 차례의 회개의 기회가 일제의 압제에서 자유케 된 한국교회에 주어졌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신사참배의 죄악에 대한 회개를 끝내 거부하였다. 그 결과는 1950년 6.25 동족상잔의 비극이었다. 남.북한군대, 중공군, 유엔군 등 군인과 민간인 모두 합하여 250만 여명의 전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전국토가 전쟁의 참화에 휩쓸렸으며 이러한 참혹한 전쟁이 3년이 넘게 계속되었다. 그러나 이 비극적인 전쟁의 결말은 통일이 아닌 휴전이었다. 우리가 원치 않았던 전쟁 그리고 더욱 원치 않았던 휴전으로 인하여 6.25동란 이전과 비슷한 모양으로 남과 북은 다시 분단되었다. 조국의 재분단은 한국교회가 회개하지 않음을 인함이었다. 전쟁을 만났음에도 전쟁을 통한 하나님의 회개의 촉구를 깨닫지 못하여, 그 죄악을 온전히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휴전과 그로 인한 조국의 재분단에도 불구하고 신사참배의 죄악에 대한 한국교회의 온전한 회개는 없었다. 오히려 1954년 제39차 장로교 총회에서는 소위 ‘신사참배결의취소성명’ 이라는 허울뿐이고 기만적인 행사를 벌여 총회로서 가졌던 마지막 회개의 기회까지 발로 차 버렸다. 그로 인하여 미혹의 영의 역사가 한국교회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1920년대 북한지역에서 생겨났던 김성도, 유명화, 황국주, 백남주 등 신비주의 이단에 그 뿌리를 둔 박태선의 전도관, 문선명의 통일교 등 희대의 이단들이 1945년 광복을 전후하여 한국교회 내부에서 태동하였으며, 그들은 1954년~1955년 사이에 크게 세력을 얻어 일어나게 되었고 이후 한국 교회를 뒤흔들었다.
미혹의 역사는 한국교회에 여전히 계속되어 신천지, JMS, 하나님의교회 등의 이단들 뿐만 아니라 WCC, 자유주의신학, 민중신학, 다원주의신학, 사회복음 심지어 주체신학 등 한국 교회 진리의 기초를 뿌리부터 흔들어 대는 높은 차원에서부터 전 한국교회로 하여금 진리를 배반하고 배교의 길로 이끄는 무서운 일들이 큰 세력을 얻어 중단 없이 계속되고 있다. 신사도운동 등 성령운동으로 가장한 거짓 영의 역사와 거짓된 시한부 종말론 등에도 분별력이 부족해진 무수한 교회와 성도들이 미혹되어 흑암의 권세 아래 스스로 걸어 들어가 파멸을 향하고 있는 참담한 영적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다. 미혹의 역사는 현재진행형이다.
심대한 위기를 맞은 한국교회의 탈출구는 어디 있을까. 아무리 찾아 보아도 이 위기에서 벗어나는 길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 밖에 없다. 그것만이 살길이다. 우리의 죄를 스스로 조사하고 하나님께 돌아가야 한다. 결국 회개 밖에 없다. 지금은 회개해야 할 때이다. 일회성 행사같은 겉치레의 회개가 아니라 진정한 회개를 해야 한다. 오랜 세월 묵혀 두었던 밀린 빨래를 해야 한다.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구세군 등 각 교단의 총회와 노회 차원에서 결의하여 총회, 연회, 노회, 지방회, 개 교회별로 모든 단위의 기관들이 신사참배를 했으니, 회개도 각 교단의 총회차원에서 결의하고 죄상을 상세히 조사하여 공표하고 스스로 책벌하며 자숙하고 또한 전교회적으로 통회하여야 할 것이다. 일제 말기에는 전 조선기독교단이 하나로 통합되어 일본 귀신을 따르는 황도기독교로 스스로를 선언했으니, 이 부분도 전 한국교회가 회개를 결의하고 죄상을 상세히 조사하고 공표하고 통회 자복하여야 할 것이다.
이미 거의 다 망한 북한 김씨 세습 우상독재체제가 끝내 완전히 무너지지 아니하고, 오히려 핵과 미사일로 무장하여 대한민국을 멸절시키겠다고 위협할 수 있는 것은 한국교회가 아직도 이 신사참배의 죄악을 회개치 아니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한국교회는 일제 신사의 영적지위를 계승한 북한 김일성 미이라 우상 앞에, 북한을 방문한 목사들이 일제 때 선배 목사들이 신사참배를 하듯이 머리를 조아렸고, 일제 말 한국교회가 일제에 국방헌금을 갖다 바치던 것과 같이 북한 동포 돕기라는 명목으로 북한의 핵개발자금으로 전용되는 막대한 액수의 현금을 갖다 바치는 등 일제 때와 동일한 죄악을 범하여 왔던 것이다. 회개하지 않으니 같은 죄악을 반복하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한국교회가 신사참배의 죄를 진심으로 참회한다면 공산주의 위협이 사라지고 휴전선이 무너질 것이다. 북한이 공산독재에서 해방될 것이다. 북한 교회가 재건될 것이다. 한국교회와 우리 민족의 장래에 하나님 예비하신 복이 호박이 넝쿨째 굴러 떨어지듯이 굴러들어 올 것이다... (서문 중에서)
<저자 소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하여 기독교한국은 설립되었습니다. 기독교한국은 국내외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직접 선교와 문서, 도서 및 각종 뉴미디어를 활용한 간접 선교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외 선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신학교와 다음 세대를 성경적 세계관으로 양육하기 위한 기독대안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독교한국은 해외 여러곳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선교기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북한세습우상독재체제의 붕괴와 북한의 신앙의 자유를 위하여 기도하며 북한선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열리기 위해서는 한국교회 신사참배 죄악의 회개가 절실하다고 믿어 신사참배백서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목차>
I. 왜 이 시점에 신사참배를 문제 삼는가?
1. 위기의 한국교회
2. 고통당하고 있는 북한의 교회와 동포들
3. 회개를 하기는 하였다 : 신사참배에 대한 각종 회개 선언들
4. 온전치 않은 회개, 불충분한 죄책 고백
II. 한국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은혜
1. 복음전파를 위한 선교사들의 헌신
2. 네비우스 선교정책
3. 성경적 보수신학
4. 개역한글성경
5. 평양대부흥
6. 길선주 목사의 종말론적 부흥사역
7. 김익두 목사의 신유사역
III. 신사참배로 가는 길
1. 민족주의의 덫
2. 교회를 타락시키는 세속주의와 인본주의
3. 신비주의
4. 사회주의
5. 자유주의신학
IV. 신사참배 전야
1. 신사참배란 무엇인가?
2.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의 배경
3. 신사참배 강요가 시작되다